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미술문화 협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미술문화 협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

정보교류 및 협력 위한 협약 체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회장 임만택)가 2018년을 맞이해 미술문화 협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본격 활동으로 정보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 협업 대상자로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큐레이터, 문화예술기획전문가 Gilles Bastianelli와 파리에 소재한 Galerie 89 대표 안은희와 협회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국내 협업 대상자로 AYA-ArtCore BROWN 대표 홍소민과 ㈜ARTWA 대표 박희선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해외작가 교류 기획전시 일환으로 프랑스 외무부 부국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5년동안 파리 소더비 러시아 담당국장을 역임한 프랑스 작가 Nathalie Beras의 초대전시가 세계적인 큐레이터 Gilles Bastianelli와 공동기획으로 ㈜ARTWA와 Art-Core BROWN에서 5월 진행이 확정됐다.

AYA-ArtCore BROWN 홍소민 대표(왼쪽)와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임만택 회장(출처: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1
또한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신인ㆍ중견ㆍ원로 등 다양한 작가들로 구성된 기획 전시를 3~4월에 여는 것으로 확정돼 작가선정을 협의하고 있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를 설립한 임만택 회장은 IBK기업은행 지점장 출신으로 은행 재직시부터 15년 이상을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과 아트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해온 Artbiz Consultant로서 문화예술기획 Art Korea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리기업으로 문화예술 지원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협회를 설립하게 됐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임만택 회장은 협회 설립 당시 “회원들의 인프라(인적ㆍ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미술문화인 지원이 협회 설립의 근본 취지임으로 많은 미술 문화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는 국내 미술문화사업자, 미술문화관계자, 미술문화애호가, 미술문화인 등 미술문화 참여자의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한 공동발전과 이익증진을 위해 새로운 미술산업 협업 생태계 조성을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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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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